날씨가 많이 무더워졌습니다.
장마라고해서 비가 내릴 줄 알았는데, 오라는 비는 오지 않고 무더운 날씨가 이어집니다.
아직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될려면 아직 남았는데, 얼마나 더워질려나 모르겠습니다.
더위보다 더 참기힘든건 높은 습도인것 같은데, 한번씩 물속에 있는듯한 꿉꿉함이 힘드네요.
자동차 에어컨 필터도 이번에 좀 좋은 걸로 바꾼다고 바꿨는데 에어컨 바람이 약해 졌습니다.
필터의 성능이 그 만큼 좋아서 그런것일 수도 있겠으나 한 여름 요즈음 같은 날씨엔는 도리어 이게 역효과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마나 2개만 구입해서 다행이지 여러개 구입했더라면 그냥 안쓰고 버리던지 할 뻔 했습니다.
비싸다고 다 좋은 건 아닌듯 싶은데, 여름이 아닌 다른 계절이면 모를까 무더운 여름엔 바람이 잘 통하는 에어컨 필터가 제일 우선이 아닐까 싶습니다.
어느정도의 정화능력도 있고, 바람도 어느정도 통하는 제품이 제일인듯 합니다.
인터넷에 보면 구입을 많이 하는 제품을 보면 다 그만한 이유가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번엔 필터 성능이 좋아서 좀 더 비싼 가격을 주고 구입했지만 결과적으론 잘 못 구입했다입니다.
필터 성능은 좋은 듯한데 만큼 바람이 너무 통하지 않는듯 합니다.
다시 에어컨 필터를 구입해야 할 듯 합니다.
서서 생활한지 몇일째인지 이젠 모르겠습다.
대충 2달은 넘어선것 같은데, 확실히 몸의 컨디션이 좋아졌습니다.
어느 정도 서 있는게 적응이 되어서 피곤함을 느끼거나 하지도 않습니다.
허리도 그렇게 쑤시더니만 언제 그랬냐는 듯이 없어지고, 발바닥도 그렇게 아프더니만 언제부터인가 싹 사라져 버리고, 사람은 참 환경에 적응을 잘 한다는걸 느끼네요.,
왼쪽 옆구리의 통증이 역시나 신장 이 좋지 않아서 그랬던것 같습니다
통증이 올 정도이면 이미 많이 안 좋아진 상태일지도 모르겠으나 늦다고 할때가 제일 빠를때라고 하지 않습니까.
앉아서 생활하던걸 서서 생활하고 있는 것 만으로도 제법 효과를 보는 듯 합니다.
어쩜 그 만큼 몸이 엉창징창이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신장 뿐 아니라 몸 전체의 건강에도 복식호흡이 좋다해서 꾸준히 해주고 있고, 발목 부분이나 발바닥을 두드려 주면 혈액순환에 좋다하여 생각날때 한번씩 해 주고 있습니다.
영양제도 되도록 줄였는데, 현재는 비타민c, msm 이것도 주로 먹고, 루테인이나 글루타치온, 실리마린, 오메가3는 어쩌다 한번씩 먹습니다.
인스턴트 음식을 되도록이면 먹지 않으려 했는데, 오늘은 어찌하다 보니 냉면을 만들어 먹었는데 몸엔 별로 인듯 합니다.
혈액순환이 좀 되는건지 이젠 어지간한 간이 된 반찬을 먹어도 괜찮습니다.
한동안 전혀 먹지 않았던 통닭같은 것도 먹어도 머리도 아프지않고 괜찮은데 이게 다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서 그런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물론 신장이 좋지 않아서 그럴수도 있었다 여겨지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잇몸의 염증도 신장이 좋지 않아서 그런것일 수도 있고, 아무튼 신장이 무엇때문에 나빠진것인지는 꼭 집어 말은 못하겠지만 평상시 생활습관이 너무 좋지 못해서 그런게 아닌가 싶습니다.
특히, 앉아서 생활하는게 일상이고, 더불어 운동은 거의 하지 않고 수년울 보낸게 가장 큰 원인이 아닌가 예측은 해 봅니다.
서서 생활하는 변화를 주었음에도 바로는 아니지만 서서히 몸의 컨디션이 좋다짐을 느낍니다.
어느순간 내가 예전 보다 정말 컨디션이 좋아졌다는 걸 느끼는데, 오늘 역시 마찮가지 입니다.
그렇다고 예전의 건강함까지는 아닙니다.
되도록이면 몸을 움직여 주면서 생활하려 하는데, 날씨가 무더워지니 살작 머릿속에 무기력함이 찾아오기는 합니다.
욎쪽 옆구리의 불편함은 살짝 아직은 있습니다
그러나 몇달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정도로 줄었습니다.
2년전쯤인가 어느순간 치질도 걸렸었는데, 참 힘들더군요.
자동차에 통중시트를 트는게 겁날 정도라면 알려나 모르겠습니다.
아무리 더워도 통풍시트 트는건 못했었는데, 그 만큼 치질이란 게 참사람 힘들게 하더군요.
그러나 그렇게 심하지 않음에도 불편함이 들었는데 정말 심하면 어떨까 감 조차 오지 않습니다.
외치액인지 내치핵인지는 모르지만 살짝 나오기도 했는데, 1년이상을 연고 바르고 약먹고 했음에도 약간 호전되다 말고를 되풀이 했습니다
그러던 치질도 서서생활하면서 어느순간 완전히 없어졌습니다.
물론 그 전에도 많이 호전되기는 했지만 지금처럼 거의 완치 수준이 될꺼란 기대는 하지 않았었는데 서서 생활하면서 한가지를 더 얻은 것 같습니다.
그때 먹던 치질 영야제가 처음엔 디오스민과 치센 영양제인데, 둘다 디오스민 성분으로 같습니다. 근데 디오스민 맞나?
아무튼 치질도 싹 없어지고, 옆구리 통증도 많이 없어지고, 서서 생활하는것 하나를 바꾸었을 뿐 인데, 몸의 컨디션이 좋아졌습니다.
서서생활하는게 좋다고 해서 그렇다고 무작정 서서 있는 시간을 오래가지지는 않습니다.
적당히 시간을 봐가며 앉아있기도 합니다.
날씨가 무더운 만큼 불괘지수도 높아지는데, 이럴때 일수록 상대방을 배려하는 맘을 가지고 말을 할때도 한번 더 생각하고 하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한 동안 육류도 섭취도 잘 하지 않았는데, 좀 더 몸 상태를 지켜본 후 조금씩 육류도 섭취해야할 듯 합니다.
너무 야채나 과일 위주로 먹다보니 본의아니게 다이어트를 하는 느낌이드네요.
그렇게해도 빠지라는 뱃살은 안빠지는게 문제이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