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월요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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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기예보에 월요일 비가 조금 오다 그칠꺼라고하였는데, 이른 아침부터 현재 저녁이 되어가는 지금가지 계속 내리고 있습니다.

바람도 불어서인지 조금 쌀쌀하게 느껴집니다.

 

몇일동안 운동을 않하고있는데, 낧씨도 덥지 않고 운동하기 딱 좋은데도 게으름이란 3글자가 찾아온것인지 운동하는게 점점 뜸해지기 시작합니다.

미루기를 반복하다 벌써 몇일째인데,  오늘저녁에라도 잠시 시간을 내어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해야겠습니다.

운동을 할려고 간단한 운동기구 몇개를 구입한지 제법 되어가는데, 아마 사용한날보다 그냥 모셔둔게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아령엔 어느때부턴가 슬슬 녹이 스며드는게 보이는데, 구입할때는 참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였는데, 지금은 구입할때의 그 마음이 전혀 떠오르지 않습니다.

 

그래도 먹는걸 줄여서인지 뱃살도 좀 들어갔고, 몸무게도 살짝 줄어든것 같은데, 여기에 운동까지 좀 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습니다.

 

운동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때는 가끔씩 무거운 물건을 들어옮기거나, 좀 고된 일을 했을때 입니다.
이 고된 일이란게 사람마다 받아들여지는게 틀릴 수 있는데, 누구에게는 일상일 수 있고, 저 처럼 안쓰는 근육까지 써야하는 일이면 아주 힘들게 느껴지는 일 일 수도 있습니다.


아무튼 조금 무리하게 힘들 주는 일을 하게 되면 어김없이 자고일어나면 온몸의 근육이 뭉쳐있는게 느껴집니다. 아니 근육이라기 보다는 그냥 몸이 아프게 느껴집니다.

예전에도 이러한 일을 계기로 운동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1~2년 정도 짬짬이 하다 그만두고 했습니다.

 

이번에도 매일은 아니지만 20여일 정도 평소보다는 힘든 일을 하게 되면서  운동을 해야지라는 맘이 드는데,  이번에는 쉽게 다시 운동을 시작하는게 왜 이리 어렵게만 느껴지는지 모르겠습니다.

 

비타민c 같은 흔한 영양제도 몇가지 먹고 있는데, 나이가 들어가서인지 안 먹는 것보다는 낫다라는 생각이 드는데, 그 만큼 몸이 예전 같지 않다라는 이야기인것 같습니다.

한창 청순일때는 아무리 좋은 영양제를 먹더라도 이게 효과가 있는건지 전혀 느끼질 못했는데,  이제 나도 그때와는 틀린지 영양제를 먹는게 조금은 몸에 좋다는 느껴지니 세월이 야속하게 참 빨리 흐른것 같네요.


야체와 과일값이 정말 이렇게 올라도되나 할 정도로 많이 올랐었는데, 지금은 그래도 어느정도 안정된것 같아 다행입니다.

그래도 예전보다는 비싸긴합니다.

예전엔 내 월급빼고 다 오른는 것 같았는데, 지금은 내 월급이 오르는 것보다 물가는 훨씬 많이 오르는것 같은데,  어느날 여행 유튜브의 미국 여행기를 보니 물가가 정말 장난아니더군요.


환율 차이로인해 달러가 강하다고는 하지만 일상 서민들이 먹어야하는 밥상 물가가 정말 비싼 듯 했습니다.

 

이번에 동생네가 이사를 갑니다.
오랜만에 이사를 해서 이삿집 센터의 가격이 얼마인지 궁금하기도 했는데, 물가도 오르고 최저임금도 올랐기에 예전에 비해 제법 올랐으리라 생각했는데,  요즈음 경기때문에 이사를 하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인지는 모르지만 예전과 별단 다르지 않은것 같습니다.

 

이사를 끝내봐야 확실히 알수있겠지만, 예전한때 한창 부동산 거래가 활발했었을때는 이삿집센터 예약하기도 힘들었고, 생각보다 부담스럽다 느껴지는 가격이라 생각했었는데, 요즈음은 비수기라써 인지  예약잡기가 수월하다 하네요.

무엇보다 생각보다는 비용이 저렴한 것 같습니다.

이사를 하는동안 물건을 옮기면서 "이건 옯길려면 돈을 더 줘야합니다."라는 말을 하는지는 모르겠으나 여태껏 나도 그렇지만 가족들 중에 그러한 일을 격어본 적은 없으니 이번에도 계약했던 금액에서 끝낼것 같습니다.


이 말을 쓰고보니 생각나는게 있는데,  샷시를 교체하면서 치수를 측정하고 가격까지 정했는데, 막상 샷시를 교체하는 중에 "이건 샷시가 커서 비용을 좀 더 줘야겠습니다."라고 말라는 것입니다.

순간 이건 뭐지?

이런게 상술이라면 상술인것인가?
살면서 이런 얘기를 들어보기는 했지만 집안의 큰 공사도 아니고 달랑 샷시 하나 교체하면서 이렇게 까지 한다는게 이해가 되지 않기는 했으나 집이 고층이고 또 업체도 잘 없고해서 그냥 더 달라는대로 줬습니다.


 그쪽 계통에 전문적으로 일하는 사람이고, 그러하기에 가격책정에 있어서는 실수는 없을 꺼라 생각하는데 왜 일을 하는 도중에 그러한 말을 하는건지?

사람을 봐가며 말해서 주면 고맙고, 안주면 그만인것인지는 모르지만 조금 이건 아니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루종일 하는 일도 하니고 잠시 1시간 이내로 끝낸일이였는데, 이것을 잡고 약 20%의 추가금을 달라는건 좀 그러했습니다.

만약, 처음 책정한 금액이 높다면 제법 추가금이 클수도 있겠으나 크기 않은 금액이라 추가금을 낸다해도 괜찮긴 했습니다.


만약 이런한 일을 하는 업체가 근처에 몇군데가 있어서 경쟁구도가 되어있었다면 이러한 일은 없으지리라 생각되는데,  조금 아쉬움이 드는 부분이였습니다.

 

이건 대기업도 마찮가지겠지요.

삼성의 갤럭시가 아이폰과의 경쟁구도가 되었기에 그마나 지금의 스마트폰 가격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만약  갤럭시나 아이폰 중 훨등하게 한 곳이 차이나게 성장해서 거의 독과점 비슷하게 된다면 과연 지금의 스마트폰 가격이 형성되고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회사의 성장을 위해서나 소비자를 위해서라도 경쟁하는 누군가는 있어줘야하는게 좋다는게 느껴집니다.


전기차도 초기의 선발주자가 큰 돈을 벌었을지는 모르지만 경쟁구도가 갖춰지면 가격은 안정화되고 또한 서로 경쟁하면서 상품은 더 좋아지고 가격도 더 안정화 되는건 어절수 없는 시장의 원리인것 같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모래쯤엔 본가로 가서 생활을 할 것 같습니다.
일도 본가에서 가능하기도 하고, 또한 한 동안 본가에 가보질 않아서 잠시 머물다 올 생각입니다.

 엊그젠 한낮의 기온이 30도 가까이 올라 여름이 이젠 코앞까지 왔구나 생각했었는데, 오늘은 바람도 불고 비까지 내리니 기온이 뚝 떨어져 버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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