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웃으며 아침을 먹었네요.

아내와 저는 동갑네기입니다. 나의 가장 친한 친구이자 아내이기도합니다. 오늘 아침은 식탁에서 유난히 많이 그리고 눈물이 날 정도로 웃었네요. 밥을 그렇게 먹다보니 금샘 밥고이가 비워져 버리네요.    이럴땐 동갑네기 아내라기 보다는 친구처럼 느껴집니다. 얼마나 웃었는지 눈물이 날 정도 였으니  쌓인 스트레스가 확 날아가 버리는듯 합니다. 밖에 비도오고 흐린날씨에 요증음 지갑이 계약 얇아져가는 일이 생겨서 아침이 그리 좋게만 받아들여지지 않았…

sunny
게시물 더보기
검색결과 없음